기사입력 2019-11-22 오후 4:47:00 | 최종수정 2019-11-22 16:47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지난 22일 보건교육실에서 국립 곡성치유의 숲과 치매관련 자원 발굴 및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등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치매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치매를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립 곡성치유의 숲은 전남 곡성군 동악산 자락의 신기리 청계동 계곡 일대에 조성되면서 솔바람, 폭포 등 다양한 산림환경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산림치유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보다 체계적인 숲 산림치유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 활성화로 효율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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