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남원시는 1일 이환주 시장이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19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센터가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중앙일보가 후원하였으며, 주민주권을 실천하며 21세기 거버넌스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건강하고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6개 분야를 심사해 상위 10%의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 이환주 시장은 주민생활편익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공적에 따르면 남원시는 북남원IC와 시내 연결도로를 개설해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남원 관문인 백공산 사거리 향교동 공동묘지를 정비해 이미지를 제고하였으며, 도로변 불법으로 주차 중인 대형화물차 계도를 위해 화물공용차고지를 조성하는 등 시민편익을 증진시켰다.
또한 노인복지관을 건립해 어르신의 여가활동에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였으며, 여성과 노인, 어린이,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공약사업 추진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남원일반산업단지조성, 세대별 복지서비스 강화, 대중교통 환경개선 등 34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균형발전과 산업경제, 교육,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불편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환주 시장은 “개인상이 아니라 남원시민들과 남원시 공직자 모두가 시 발전을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주민편익 제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