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2,483명을 모집하는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1만2,988명이 지원해 평균 5.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주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부터 5년간 평균 5.90대 1을 상회하는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전형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이 6.44대 1로 가장 높았고,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전형)이 6.30대 1, 실기위주전형(일반학생전형)에서 6.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기회균형선발전형)에서 간호학과가 33.0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로 접수를 마감했고, 이어서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전형) 물리치료학과가 23.14대 1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전주대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은 자기소개서 및 서류를 방문 혹은 우편·택배를 이용해 11일 18시까지 제출해야 하며, 제출서류 도착 확인은 입학홈페이지(iphak.jj.ac.kr)에서 가능하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