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도시 군산시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내하는 책자를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민원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각 과에서 운영 중인시책, 일반신고사항, 알림정보 등을 수록한 ‘한눈에 알 수 있는 민원안내’ 책자를 지난 6월초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186쪽 분량의 민원 안내 책자는 총 2500부를 제작해 통·리장, 경로당, 아파트관리사무소, 27개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포 비치해 일반신고사항 및 지원 사업 등 유용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시민들의 행정서비스의 이해를 돕는데 활용하고 있다

김인생 자치행정국장은 “온라인과 모바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낯선 어르신들과 실질적인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회취약계층 등을 위해 책자형으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각종 정보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정서비스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