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송천정보통신학교(교장 오연호)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천주교), 8일부터 11일까지(기독교) 6일 동안 종교위원, 자원봉사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신앙수련회를 교내 대강당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전주송천정보통신학교는 학생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신앙심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변화를 도모하여 올바른 생활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동하절기 방학기간을 활용, 매년 2회씩 신앙수련회를 펼쳤다.

  

이성운 전주임마누엘교회 목사는 “학생들이 신앙수련회를 통해 조금씩 변화해 가는 모습에 감사를 느끼며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로 학생들의 행복한 인생을 누리수 있길 바라며 늘 학생들을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등반 박모군은 “신앙수련회를 통해 잘못한 일에 대한 회개의 마음과 마음의 평안을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믿음을 지키며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연호 전주송천정보통신학교원장은“한파의 추운 날씨속에도 학생들을 위해 신앙수련회에 참가해준 종교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 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깊은 신앙의 은혜 체험으로 더욱 남을 사랑, 배려하는 믿음을 지닌 사람으로 변화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