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동 뜨란채 주민자치위원회(대표감사 주지종)는 직접 어머니의 손길로 만든 견과류 바 250여개를 14일 전주송천정보통신학교(교장 오연호)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천동 뜨란채 주민자치위원회는 "학생들이 어머니와 가족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롭고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온정을 느끼게 하여 힘을 얻게 하고 싶었다." 며,“어머니 마음과 사랑의 손길로 견과류를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학생들이 힘을 내 생활을 잘 해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사회에 잘 정착하고 기여하는 학생들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연호 송천정보통신학교장은“학생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으로 손수 만드신 견과류 바를 나눠줘 온정을 느끼게 해준 삼천동 뜨란채 주민자치위원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우리 학생들이 그 온정으로 힘을내 생활을 잘 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