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기선 센터장)에서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정진옥 센터장)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봉사와 여행이 함께하는 볼런투어'가 지난 20~21일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들과 함께 의미있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2017년도에 이어 무주읍 진입로(사정마을)에 미술, 디자인 전공자 및 강사들을 모집 전문화된 재능으로 보다 전문화되고 환성도가 높은 벽화그리기 작업으로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포토존으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미덕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하였다.

1365 포털사이트를 통해 모집한 결과 미술전공 가족(서울지역) 2팀, 학원강사 및 전공학생(대전지역), 벽화전문 자원봉사자 1명등 주말을 이용하여 벽화그리기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주말 2틀동안 2가족이 무주를 방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와인동굴 및 반디랜드등 주변관광을 같이 진행하면서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되었다고 한다.

남은 벽화 또한 10월 말일까지 일정대로 진행하여 2018년 벽화그리기 작업을 모두 마무리 하고자 한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