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구청장 신현택)는 8일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15 여성직업능력개발교육' 책놀이지도사반 개강식을 가졌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2015 여성직업능력개발교육'은 여성의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 및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의 자아실현 및 경제활동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경제활동 지원사업이다.

상반기에는 베이비시터전문가반과 책놀이지도사반 2개 과정, 하반기에는 영유아마사지반, 방과후아동지도사, 아동미술지도사 등 3개 교육과정이 4월8일부터 5월27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교육과정 80%이상 이수 시 교육비(교재비,재료비 포함)의 80% (132,800원/1인)를 지원한다.

또한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계숙 가족청소년과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의 꿈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