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족구협회(회장 김진홍)은 지난 28일 오전10시경 전주백제치과 로비에서 이금위 백제치과 원장대표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진료협력병원협약은 ▲전라북도족구협회와 백제치과 간에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편의증진 및 의료발전에 기여 ▲전라북도족구협회 소속 및 가족(직계 존비속)이 치과진료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필요한 권리와 의무사항의 범위를 규정하고 상호 간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음▲진료비 우대혜택(뼈이식, 임플란트, 레진, 미백, 스케일링, 인레이, 틀니, 크라운 등) 등의 내용으로 협약식을 거행했다.

한편, 김진홍 회장은 “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본이 아닌 실수로 상대방을 다치게 하거나 본인 자신의 타박상 등으로  치아이상 및 치아골절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선수 및 선수가족 등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복지차원의 전문 치과의원과 협약식을 함으로써 체육행사 및 훈련하는 데 어떠한 문제가 돌출되지 않고 안전히 행사를 치룰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