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금숙, 안대희)는 2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교육교재를 지원하는 ‘실력쑥쑥 교육교재’ 사업을 추진했다.

동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학기마다 새로운 교과서에 맞춰 학습교재를 구입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의 학업증진 독려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으며, 이날 초등학생 8명과,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등 총 11명에게 교재구입 상품권 및 마스크를 전달했다.

황금숙 동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민과 동화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