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9-20 오후 4:17:00 | 최종수정 2019-09-20 16:17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LH 전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백동화)와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에 의한 공동생활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서비스 연계와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동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LH 임대주택에 거주중인 약 996세대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자살 및 우울증 예방관리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순례 남원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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