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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 전화금융사기 근절 발벗고 나서 |
|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실무 협의회 구성 |
| 기사입력 2018-08-16 오후 5:26:00 | 최종수정 2018-08-16 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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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16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9개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액 현금 인출·이체자에 대한 112신고 체제 구축, 창구 직원 대상 교육, ATM기 등 금융기관 내·외부에서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적시성 있는 대응을 위한 협의회 구성 등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부안서는 실무협의회에서 고액 현금인출자 등 금융사기 피해의심 거래시 "112신고 및 현장예방·검거" 체제를 구축하고 금융기관 창구직원은,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에 대해 피해예방 체크리스트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부안서는 금융사기 피해 의심되면 즉시 112에 신고하면 경찰은 신속 출동 및 범인검거에 주력하는 실무협의회 구성, 정례회의및 정보공유를 위한 커뮤니티 구축 등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피해 예방과 홍보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경찰과 금융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찰과 적극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부안서 김규남수사과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현장에서도 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한 사항이 적극 이행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경찰력과 금융시스템의 결합을 통한 금융치안 서비스의 제공으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며 협력체제의 공고한 구축을 강조했다./부안=이옥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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