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7 오후 3:07:00 | 최종수정 2018-12-17 15:07
김제시 백산면 지평선산업단지 소재 ㈜광스틸(대표 곽인학) 전북지점 직원 40여명은 지난 15일에 김제시(시장 박준배) 용지면 소재 애린양로원과 풀꽃세상요양원을 방문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실천했다. 이날 광스틸 직원들은 시설에서 요긴하게 사용 될 생필품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직접 청소를 돕고 말벗을 하며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스틸 길충섭 상무는“인간존중과 신뢰경영이라는 사훈에 맞게 매해 연말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하루를 보람차게 보냈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는 평소에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삶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휴일까지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나와준 ㈜광스틸 전북지점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김제시에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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