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족구협회(회장 왕경배)는 오는 23일 익산시장배 전국족구대회를 열기 전 익산시관내 족구클럽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지난 14일 오후 7시경 익산시 팔봉실내족구전용구장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족구협회장 왕경배, 익산시족구협회 수석부회장 고석채, 익산시족구협회시설 부회장 이주성 및 각 클럽 임원진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간담회의의 목적과 동기는 익산시족구협회발전을 위한 임원진 및 각 클럽 회장단 및 감독 등 집행부가 참여해 상호간의 안녕을 물의면서 상호간의 교류의장을 마련하고 화합을 조성하는 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일정은 협회 인사말, 전달사항, 뷔페식사 후 각 클럽 임원진 간 담소 등의 순서로 성황리 진행됐다.

한편, 왕경배 익산시족구협회장은 “상호간 화기 예예한 식사분위기 속에서 오는 23일 익산시장배 전국족구대회 성황리 행사를 치루기 위한 각 클럽 및 회원 간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질서정현하고  안전한 열띤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부탁하”며 “향후 익산시족구협회발전을 위해서 가용할 노력과 힘을 동원해서 적극적으로 시도 체육회에 예산을 최대한 요구 확보하면서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족구장 설치를 촉구 확보하도록 경주할 것을 약속한다”고 굳은 의지를 필역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