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근 부안고속관광회장은 도전한국인 운동본부 3.1절 100주년 기념 '2019 도전 한국인상'에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도전한국인 운동본부는 올해 3.1절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민족대표 33인을 기념하기 위해 모범기관상, 세계기록인증상 등 분야별 33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부안군에서 전세버스를 운행하는(유)부안고속관광과 시내,외 버스회사(주)부안여객자동차와 안전여객주식회사를 직영체제 운영방식으로 시민과 고객의 편익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돼 수상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차량을 직영체제로 운영하면서 관광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로 건설교통부장관표창 국토교통부 교통안전 우수회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회장이 운영하는 운수회사들은 전국 상위 1% 국토교통부 교통안전 우수업체로 선정될 만큼 편의와 안전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고객 편익 증진과 무사고 100일 실천운동 등을 통해 안전한 전세버스 대중교통 인식을 심어주고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회장은 독거노인들에게 온풍기 100여대를 기증하고 매년 학업이 우수한 학생 50여명을 추천 받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 봉사활동, 성금 물품 후원에 앞장서는 등 나눔과 봉사의 실천에도 모범을 보이며 매년 6월에는 국가를 위해 몸 바쳐 전쟁에 참여한 6,25 참전용사를 대상, 선진지 견학을 무료로 지원하고 호국 보훈의 달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김제·부안지역 초등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견학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재근 부안고속회장은 수상소감에서“어려운 이웃과 도민들에게 지금 보다 더 많이 봉사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로 의미로 상을 받았다.”며,“관광 운수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며 인재 육성과 지역 이웃을 돕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