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섬유패션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제6회 섬유.패션인 가족 한마음대회’가 최근 익산 미륵산에서 열렸다.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마음 대회는 지역 섬유.패션인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에코융합섬유연구원과 전북섬유산업협회, 전북니트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한 한마음 대회에는 전북 섬유패션인 가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 되었고,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국회의원 등 지역인사가 참석하여 전북 섬유산업의 도약을 위하여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참가자 전원이 4.2km의 미륵산 둘레길을 걸으며, 한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상호 협력속에 함께 성장하자는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