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호원대학교 총동창회장은 지난 10일 낮12시 군산시 나운동 모식당에서 총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리치료학과 양희원 학생을 포함한 20명의 학생들에게 9백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호원대학교 총동창회는 2006년도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2017년 현재까지 191명의 학생들에게 총 8,3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대상자는 학업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학교생활이 성실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지급하고 있다.

서 회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어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미래를 선도하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더욱 학업에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 회장은 앞으로도 모교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장 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