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는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속 성장 가능한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개시해 글로벌 CEO 양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전북도는 그동안 저성장형 단순 창업지원에서 벗어나 혁신형 기술 창업지원으로 전환, 혁신형 창업기업 양성의 성공 관건을 우수 아이템 확보에 두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 발굴을 추진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최종 선정된 15개 (예비)창업기업의 우수 아이템에 대해 컨설팅과 기술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 멘토링, 투자연계에 이르기까지 창업기업의 수익모델(Business Model) 개발과 성장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통해 혁신형 창업기업 글로벌CEO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1단계 사업화 자금지원, 1단계 검증평가에 의한 2차 차등자금 지원 등 최대 19백만원을 지원하여 시제품 및 기술개발을 역점 지원하고 최종 우수기업을 선발하여 최대 3천만원의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후속 성공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플랫폼을 활용, (예비)창업자에 대해 빠른 제품개발과 실행지원으로 비용과 리스크를 줄여 혁신형 창업기업의 성공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선정된 혁신형 창업기업은 기존 창업지원 사업과 달리, 자금과 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자 데스밸리 극복을 지원하여 혁신형 창업 글로벌 CEO로 양성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