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업기반 정비 사업이 순조롭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5년 농업기반정비사업인 대구획경지정리,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은 29,727백만원 사업비로 6월말 현재 공정율 85%를 달성하여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남원 운봉 외 9지구, 15,227백만원을 투자, 750ha를 추진중이며, 현재 공정율 95%달성했다. 

또한, 기계확경작로 확포장사업은 11개 시,군, 1만4,500백만원을 투자, 경작로 확포장 121km 추진중이다. 

도 관계자는 “2016년도 이후에도 농업기반정비사업의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지 규모화,현대화로 농산물 품질향상과 농업의 효율성 증대 등 농업기반을 확충시켜 농업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