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국장 노인환)은 29일 기초생활수급대상자 5가구를 방문하고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무주우체국 봉사단은 매년 분기별로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찾아 생필품 전달 및 봉사활동 등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정사회봉사단의 취지는 우정사업본부에서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체국별로 우정사업에 접목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봉사이다.

아울러 우체국보험 불우이웃 자매결연, 저소득 장애인 암치료비 지원, 한부모 가정 자녀 의료비 지원, 우체국 한사랑의 집 운영 및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무의탁 빈곤노인 의료문화 지원, 소년소녀가장 청소년 장학금 지원, 쉼터 보호아동 정서지원, 사랑의 PC보내기, 다문화 가정 안전망 구축지원, 다사랑운동 등 사회복지, 자원봉사, 문화체육, 환경보존, 장학 및 기부, 정보화 지원 등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노 국장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꾸준히 지원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전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