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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김대중 도의원 '사과', 하지만···
상임위서 도청 모 국장과 의견대립 도중 발생 "기자회견문 '개무시' 표현 적절치 않아" 지적도
기사입력 2015-06-22 오후 6:11:00 | 최종수정 2015-06-22 오후 6:11:00

최근 도의회가 시끄럽다. 양모의원의 음주 파문과 정모의원에 수퍼 갑질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전북도의회 김대중의원(익산)이 22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일이 벌어졌다.  

발단은 지난 15일 열린 산업경제위원회 상임위에서 김대중 의원과 도청 이 국장과  의견대립으로 시작됐다. 

전북도는 '경제민주화 지원조례'를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조례 내용 중 '센터 설치'에 대해 반대하면서 1년 뒤 통과를 전제로 보류를 주장했고 이 국장은 필요성과 시급성을 주장 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산경위 A의원에 따르면  “이 국장이 김 의원에게 발목잡기, 예산 잘 깍지 않느냐?”는 식의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논쟁은 더 가열 되고 회의가 정회 된 뒤에  “김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게 왜 가만히 있기만 하는가?”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따져 물었다고 밝혔다.

언론에 보도된 결정적 원인은 도의회 정치부기자들에게 익명의 문자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파장은 더 커졌다. 

신원을 밝히지 않고 도청에 근무하는 직원이라고 표기하고 발송된 문자는 이날 조례심사 과정에서 김대중 의원의 부결 주장으로 회의장이 시끄러워졌다는 것이다.

이날 사태에 대해 잠시 마이크가 꺼지고 국장과 김대중 의원이 회의실에서 논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갑자기 김대중 의원의 막말과 고성으로 조례심사가 중단됐다.

다음날인 16일 오후 2시부터 계수조정이 있을 예정이였지만 회의는 열리지 못하고 도지사 출석요구 후 오후 5시 정무부지사가 산경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그러나 김대중 의원의 고성소리와 반말, 의자를 발로 걷어차는 소리, 부지사의 높은 언성이 밖에까지 들렸다는 것이다.

이 후 김대중 의원은 회의장을 뛰쳐나와서 욕설과 함께 의원들이 자기편 안들어 준다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알려왔다.

이런 주장에 대해 김대중 의원은 "이유가 어떻든 제 개인의 부덕으로 야기됐다"면서 "지난 며칠 깊게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집행부 의견에 반하는 의사표현이 고성과 부적절한 욕설, 그리고 ‘개무시’로 보일수도 있다"면서 "이 점에 대해서는 성숙되지 못한 제 자신의 부덕을 탓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문자메시지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적 내용이 아닌 내용으로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가로막으며 위축시키는 행위는 분명한 '의정활동 방해 및 억압'이라"며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김대중 도의원에 태도는 납득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전주시민 L씨는 “첫째는 적절치 않은 언어표현이다”며, “기자회견문에 ‘개무시’라는 표현을 쓴 것은 의원으로서 할 표현인지 의구심을 갖게한다”고 비판했다. 

또 “더 중요한 것은 왜 기자실에 와서 기자들에게 고개를 숙이면서까지 죄송하다고 했는지 이해 할 수 없다”며, “의정활동에서 벌어진 일은 그곳에서 풀면 되고 자신을 음해한 문자 메시지는 수사기관에 의뢰하면 될 일이다. 처신이 바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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