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촌종합센터에서는 지난달 31일, 이백면 행복나눔센터에서 ‘마을, 피어나다’를 주제로 제1회 누비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12개 거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거점 간 교류를 통해 남원형 농촌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 거점 위원장과 사무장, 주민동아리, 배후마을 주민, 남원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은 ▲거점별 성과 전시 및 체험부스 ▲주민 공연 ▲홍보·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되며, 서예·캘리그라피·가죽공예·천연화장품 등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다양한 성과물과 체험을 선보였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