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다비치안경 전주평화사거리점(대표 이창하)은 진북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초청해 정밀한 시력 검사를 진행하고, 맞춤 안경과 돋보기를 지원했다.

다비치안경 전주평화사거리점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평화1동 주민센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연계하여 취약 계층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날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눈이 침침해서 생활하는 데 불편했는데 무료로 예쁜 안경을 맞춰줘서 정말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창하 다비치안경 전주평화사거리점 대표는 “맞춤 안경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배수 진북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다비치안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권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