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신종철)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순창군(군수 최영일)에서 개최한 `제20회 순창장류축제`에서 관내 농협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농업가치 확산을 위한 `농심천심 운동` 확산에도 앞장섰다.

축제 기간 동안 3만원 이상 `장류식품`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순창 우수 농산물을 제공하고, 축제장을 찾은 모든 방문객에도 즉석 추첨, 다트 게임(한궁) 등을 통한 농산물 제공 이벤트도 진행하여 농산물 홍보는 물론 축제의 흥행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군지부는 행사에서 순창농협 사과대추, 동계농협 햅쌀 및 옥광밤, 구림농협 눈꽃복숭아, 서순창농협 복분자즙과 동계쌀을 원료로한 순창 발효쌀 3종 등 순창군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벽돌형 포장쌀, 쌀과자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쌀소비 촉진 캠페인도 전개하였다. 구림농협(조합장 김순용)은 눈꽃복숭아 시식, 예약판매를 함께 하며 방문객 눈길을 끌었다.

최영일 순창군수, 윤영식 축제위원장, 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등이 순창군 우수 농산물 홍보와 아침밥 먹기 등 농심천심 운동에 동참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종철 지부장은 “순창 전통 발효식품과 우수 농산물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순창 장류식품이 농산물 소비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내 농협과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