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대비 안전쉼터’를 지난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남원 피오리움 일대에서 운영했다.

안전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었으며 전북농협, 전북은행, 전북개발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본부의 후원과 자원봉사단체 ‘봉사왕’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휴대용 부채를 제공했다.

시민들은 “무더위 속에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