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업소 고향길(대표 신숙자)로부터 8월 2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삼계탕을 후원받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향길은 금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연합모금사업인 착한 가게 7호로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5년 2월부터 격월로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23가구에 삼계탕을 전덜해 현재까지 총 92가구에 후원했다.

신숙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및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의 준비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 돌봄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