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법·입법감시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2024년 5월~2025년 5월)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출석률, 법안 발의 및 통과 실적, 국정감사 및 대정부질문 참여 등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윤 의원은 총점 88.65점을 받아 전국 의원 중 공동 3위, 전북 지역 의원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윤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농어업 분야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160여 건의 민생법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에는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를 통과시키며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윤 의원은 “정치가 국민 삶을 바꾸는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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