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는 지난 6월 5일 설천면을 시작으로 한 ‘온정을 나르는 행복밥차’가 지역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건강한 먹거리와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함께 봉사자와 지역어르신들이 화합 할 수 있도록 센터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도 행복밥차 운행은 설천면, 무풍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무주읍을 끝으로 7월까지 6개읍면을 순회봉사 운영하였으며 지역의 자생봉사단과 여성단체(회장 마경옥)회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설천면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 직원들의 참여로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랑의 열매, 농어촌종합지원센터도 함께하면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참여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매년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주)무주양수발전소(소장 양해연, 위원장 오대양)는 노경합동으로 함께 무주군 읍면의 온정을 나르는 행복밥차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급식재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배식봉사 활동도 참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반딧불 시니어클럽(관장 김도현)과도 연계해 지역어르신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으며 밥, 떡, 생수, 시설물(테이블, 의자)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강우 이사장은 "찾아가는 건강한 먹거리로 행복밥차가 소외어르신들과 지역민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정, 기업, 봉사단들이 함께 함으로 서로 돕고 후원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했으며, 양해연 소장은 "이번 봉사는 체코 원전 수주를 기념해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