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미화)는 지난 10일부터 약 2주간, 13개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안내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 ▲스마트경로당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 시정에 대해 동장이 직접 홍보하였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소통의 장을 넓혔다.

또한, 폭염경보가 이어짐에 따라, 냉방기 점검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동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와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도 물어보고, 몰랐던 시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동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소통행정을 추진, 현장 건의 사항들은 동정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