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가 지난 8일 학부모지원사업 ‘ 한 여름날의 추억’을 종강 했다.

학부모지원사업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미취학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마다 총 4회기 진행됐다.

 

무주군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전체 품앗이 대상 교육과 협업하여 진행한 영유아 양육 환경 점검 부모교육을 비롯하여 자녀와 함께 하는 과일 모찌 만들기, 텀블러 물전사 체험, 그림책 원예 테라피, 친환경 향낭 만들기를 통해 부모 자녀의 의사소통 기회의 증가로 소통 능력 및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부모 자녀의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 마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는 “자녀와 다양하고 알찬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한 시간이였다.” 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