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는 한국수력원자력(주)무주양수발전소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적상면 초리, 중리, 괴목, 내창마을의 어려운 이웃 76가구를 선정해 직접 조립부터 가구별 방문 전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냉방용품 지원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무주양수발전소(소장 양해연)의 노사 및 협력사 협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에서도 봉사에 참여하여 3회에 걸쳐 20명의 봉사자들이 조립 및 전달했다.

냉방용품 지원사업은 사각지대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하계 폭염에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또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기업이 공생하여 행복한 무주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양해연 소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행복추구와 발전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다양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도 추진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강우 이사장은 "특히 무주양수발전소와 같은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으로 행정에서 지원할 수 없는 사각지대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함께하는 선한 이미지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가 거점이 되어 안녕한 무주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