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북지부협의회(회장 한명옥)는 최근 태인컨트리클럽에서 전북지부협의회장배 제2회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북지부 사전상담위원회(회장 이정준)가 주관했으며, 전북지부 각 기능별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의 목적은 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법무보호기금 마련과 보호위원 간의 유대 강화에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지부 소속 보호위원들이 다수 참석해 골프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기금 마련이라는 뜻깊은 목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옥 협의회장은 “보호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이번 행사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호대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도록 협의회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준 사전상담위원회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많은 위원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형성된 협력 분위기가 보호대상자 지원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세 지부장은 “아름다운 동행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함께 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골프대회처럼 나눔과 연대가 살아있는 행사들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호공단 전북지부와 전북지부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