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한은정)는 26일 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구강 건강 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치과위생사협회 회원들의 전문성을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 확대, 구강 보건 교육 및 캠페인,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자원봉사 문화 및 도민 참여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치과위생사협회전북도회 한은정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전북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과위생사협회의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의 역량을 결집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양 기관은 2036하계올림픽 국내 개최지 선정의 기쁨을 함께 하며, 세계무대에서 최종선정으로 이어지도록 한마음으로 응원  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국민적 관심을 높이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