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와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은 농촌사랑 현장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행복콜센터 복지서비스 등록 관내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된 본 사업은 선운산농협 관내에서 선정된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농협 중앙회 현장봉사단,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 선운산농협의 공동후원으로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의 내용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 사회공헌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협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의 고령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해 주는 복지서비스이다. 선운산농협은 관내 176명이 행복콜센터 대상농가로 등록되어 있다. 현장에 함께한 김기육 조합장은 “앞으로도 선운산 농협은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중심으로 고령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마무리한 NH농협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내 고령조합원들과 소외된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농업인 행복콜센터와 현장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