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는 16일, 장계 MG새마을금고 이사장실에서는 금융기관 대상 범죄예방 및 범죄예방진단을 위한 ‘금융기관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금융기관 대상 범죄 및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기관 관련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금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범죄예방교육은 장계 MG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2명 및 범죄예방계장,  장계파출소장, CPO(범죄예방진단팀)가 참석했으며, 금융기관 대상범죄 예방교육(은행강도 등), 자체방범시설 점검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에 대해 진행되었다.

장수경찰서는 관내 금융기관(24개소)를 대상으로한 범죄예방교육을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홍훈 장수경찰서장은 “금융기관대상 범죄의 최근 사례로 볼 때 직원이 적고,  자체 경비인력이 없는 소규모 금융기관이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기관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자체방범시설 보완을 권고함으로써 관내 평온한 치안상태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