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동장 소선자)는 지난 5월 1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읍면동장 6대 핵심과제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민중심 역동적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읍면동장 6대 핵심과제 추진은 촘촘한 주민돌봄체계 구축 및 사각지대 해소, 부서-읍면동간 시정공유강화, 읍면동장의 역할 및 책임강화, 핵심과제와 유관부서 간 연계 추진으로 시책의 시너지 효과 제고에 있다.

6대 핵심과제로는 ▲1일 1가구 소통행정 ▲우수시책 발굴운영 ▲보조금 지원사업 주민수혜강화 ▲생활관계인구 증대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화 및 12대 실행과제가 있으며, 과제별 실행계획을 세워 추진을 해야 하며, 특히, 우수시책 발굴 운영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주민편익 증진에 대한 동장의 역할 및 책임강화 행정에 집중하고 있다.

도통동 우수시책은 ▲찾아가는 이불세탁서비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제공 ▲SNS 소통채널 구축 ▲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벨트 ▲폐의약품 수거 5개 공통과제와 ▲도통사랑나눔장터 운영 ▲1인가구 1:1 사랑나눔고리 ▲따뜻한 한끼 행복한 밥상 ▲신규주민등록증 지연발급 ZERO! ▲따뜻한 동행,재능기부서비스 ▲작은실천으로 큰사랑 나누는! 청소년봉사단 ▲혈관건강 지키면 치매걱정NO! ▲더 안전한 취약계층 무선리모컨 전등 설치 등 8개 사업으로, 총 10건의 시책을 운영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통동은 13건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수시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동민의 관심도 제고 및 우수시책추진 기반 구축을 위하여 도통동 SNS 카카오채널 남원시 도통동 톡톡, 행정소식지, 통장회보,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소선자 도통동장은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 따른 행정 사각지대 격차 해소를 위한 대면 및 현장 행정 중심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사항 상담 후 자체적 또는 기관단체 등과 협업해 해결하는 등 시너지 효과 제고와 역동적인 행정적, 환경적 변화에 부응하고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행정을 더욱더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