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홍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서 인지활동프로그램 ‘두뇌활동 강화 꿀팁’프로그램을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의 고령화로 인지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 인지활동프로그램 ‘두뇌활동 강화 꿀팁’을 진행하였다. 

치매사전검사를 통해 치매조기발견을 지원하며, 의심 증상시 무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 검진도록 안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에 숙면이 치매에 큰 도움이 되기에 이부자리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대상자가 직접 만든 디퓨저를 비치해 숙면의 질을 높이고자 하였다. 

생활지원사 103명이 무주군 6개 읍·면 대상자 1,543명의 가정으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상자 개별맞춤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김00 어머님은 “기억력이 예전만 못해 막연한 불안감이 가득했는데, 늘 이용하는 잠자리 정리정돈부터 꾸준한 치매사전검사를 통해 두뇌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무주군 1,543명에게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고자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연계서비스 등 대상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내 집에서 안정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홍교 관장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기에 어르신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