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전정희)은 1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민의 고향사랑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행사 진행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보 교류 △양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의 목적 달성 지원 △공동협력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여성가족재단은 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촌 결혼이민여성 및 여성조직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전북농협은 재단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과 각종 행사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전정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민의 고향사랑 가치 확산을 위한 협업사업과 농협중앙회전북본부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전북여성가족재단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전북농협은 도민의 행복한 삶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254-3814 또는 홈페이지(www.jbw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