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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컨설팅 참여 업소 10곳 모집 |
| 남원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컨설팅 참여 업소 10곳 모집 |
| 기사입력 2024-03-12 오후 10:39:00 | 최종수정 2024-03-12 2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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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컨설팅에 참여할 업소 10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위생 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매우우수, 우수, 좋음과 같이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며, 남원은 지금까지 매우 우수 48개소, 우수 2개소, 좋음 1개소 총 51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컨설팅 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업소별 방문 사전 진단, 개선 항목 컨설팅, 위생 등급제 신청 절차 안내 및 필수서류 지원 접수 등 업소별 특성에 맞춰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1:1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은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면제 △시 홈페이지 지정업소 명단 게시 및 배달앱·네이버를 통한 홍보 △지정 표지판 및 위생용품 지원 △청소·소독 용역비 지원(연 1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hi1018i@korea.kr)로 신청하거나, 보건소 보건지원과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지원과 위생안전팀(620-7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보상 보건지원과장은 “위생 등급제 지정에는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된다면서 많은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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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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