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백면(면장 안동준)은 21일 순창군 복흥면(면장 한정안)과 상호 우의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복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백면과 복흥면은 상호 시군의 행사 및 각종 현안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상호 축제 초청 및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다방면 분야 교류와 지자체의 우수시책 공유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후 이백면은 순창군민들에게 제94회 남원춘향제(5.10.~5.16.)와 남원세계드론제전, 제32회 흥부제 등 시 주요 행사를 홍보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