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가 지난 16일 초등학생 대상 ’K-POP 댄싱스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K-POP 댄싱스타‘는 지역 내 초등학교 1~4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총 20회기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K-POP댄스의 하이라이트 구간과 댄스영상촬영 방법을 배우고, 실제 무대에서 춤을 춰보는 등 즐거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K-POP에 대한 초등학생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전년도 프로그램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다문화어울림 문화교육지원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다문화어울림 문화교육지원사업은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문화교육을 함께 하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무주군가족센터는 전년도 다문화어울림 문화교육지원사업으로 태권댄스와 바둑교실을 진행했다.

 K-POP 댄싱스타를 비롯한 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이용은 063-322-113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muju.familynet.or.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