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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식 남원시장 "성숙한 사회 문화 기반 구축 나설 것" |
| 2024 신년 기자 간담회 |
| 기사입력 2024-01-02 오후 9:03:00 | 최종수정 2024-01-02 2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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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은 2일, 2층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24 남원시 주요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최 시장은 시민 대통합 실현을 위한 시민 소통과 화합에 주력하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성장통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마련하는 등 성숙한 사회문화 기반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일하는 성과 중심의 조직을 완성하는 한편, 시장 위주에서 국장, 부시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추하고, 전결권 확대 및 보고 간소화를 실시할 것과 시장은 국회, 중앙부처, 출향인, 시민 등 대외적인 현장 활동 집중으로 외연 확장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생활인구 10만 유치 노력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본격 추진 △드론문화체험관 등 드론 레저·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 및 드론기업 유치 추진 △에코 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박차 △문체부 글로벌축제 육성 선정 총력 △남원일반산업단지에 항공산업, 바이오산업, 데이터센터 등 관련 교육?연구기관 및 강소기업 유치 활동 집중 추진 △신중년 이주 정착복합단지(2,500세대) 조성 △함파우 아트밸리 내 경찰청 수련원(146실) 및 지방행정공제 포바 호텔 등 대규모 숙박 단지에 대한 민간투자 유치에 나설 것을 밝혔다.
또한 △소방심신수련원 △글로벌융복합교육기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공공기관 이전 우위 선점 활동을 추진 하는 등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남원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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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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