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넥서스비(대표 최학영)가 최근 진행된‘2023년 전북창업기술혁신대전’ 에서 전북도지사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북창업기술혁신대전은 전북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보육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창업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창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도지사상을 받은 넥서스비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핵심 증착 공정 장비인 원자층 증착장비(ALD) 전문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 및 고용 증가의 공을 인정받았다.

이상우 창업보육센터장은 “넥서스비의 수상을 축하하며, 우리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높이고 기술혁신 등을 통한 고용 창출에 전주대학교가 이바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5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