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홍교)은 지난 12월 9일 지역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자 지역 내 모범 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무주중학교 제37회 총동창회(회장 임정택) 및 적상중학교 제7회 총동창회(회장 고귀선)에 후원으로 모금되었다.

무주중학교 제37회 총동창회에서 후원된 장학금 180만 원은 무주중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학생 6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되었으며, 적상중학교 제7회 총동창회에서 후원된 장학금 30만 원은 취약계층 지역 청소년 2명에게 각 15만 원씩 전달되었다.

이홍교 관장은 “장학생 모두가 무주군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지역 청소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모든 후원처에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