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정분)는 무주 관내 부모(아동·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학과 외래교수이며 경남OK심리상담센터장인 강남욱교수님을 초대하여 12월 5일과 6일, 2차례에 걸쳐 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 역할을 수행하며 행동적으로 표현되는 부모의 말하는 내용, 말하는 방법(목소리), 모습과 표정이 전달력이 되어 메시지 내용으로 이어지는 메라비언 법칙의 몸 기울여 듣기로 시작되었다. 의사소통 법칙·방법을 알며 자녀의 자존감을 발달시키는 인정 자극 방식인 스트로크를 학습하여 자녀의 자율성, 대인관계, 가치관과 같은 인생 태도 형성에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자각하도록 도와 따뜻한 마음으로 듣고 반응하기를 실전연습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

이에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희망 신청을 받아 12월 중 2차례에 걸쳐 부모와 아동·청소년 보호자에게 양육과 보살피기에 실제 도움이 되는 실제적 교육을 위해 노력하며, 자녀의 진로회복 탄력성과 리더십을 위해서는 부모의 감정 수업이 토대가 되어 부모(보호자)가 자신의 모습과 표정을 돌아보고, 자신의 이해를 통해 양육 태도를 파악하여, 자녀 양육과 교육을 바탕으로 자녀와 함께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 방식을 검토하고 변화를 결정한 방법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강화를 도왔다.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서정분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부모의 얼굴에서 전하는 감정 표정이 감정 알아채기 연습을 통해 공감의 대화하는 능력을 기르며 어른 자아의 기능을 사용하여 합리적 판단이나 대안을 생각하고 문제를 공유할 수 있는 부모-자녀관계의 건강한 가족 구조를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내년 부모교육도 기대를 바란다는 의지를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