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2일 2023 취업동아리 활동 보고대회를 열고,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보고대회에는 치위생과, 사회복지상담과, 운동재활과 등 특화 계열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으로 구성된 5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동아리들은 희망직종 기업탐방, 직무전문가 멘토링, 취업 선배와의 인터뷰를 활용한 목표설정 등 각 동아리별 특성에 부합한 다양한 활동 및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치위생과 팀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목표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아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공모전에 적극 참여하면서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고 수상하면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취업동아리는 동일 직종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간의 소통의 장이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전대학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 곳곳에서 전문인으로서 역량을 잘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