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신임 강옥규 동장은 지난 20일부터 관내 경로당과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에 나섰다.

부임 후 첫 일정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 장소인 소산 창고를 방문해 매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한 농가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도움이 될 만한 사항들은 꼼꼼히 메모해 관련 부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 전반에 대한 안부 확인과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을 청취하였고, 특히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했다.

주민들은 “신임 동장의 부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며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옥규 교월동장은 “지역주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행정을 추진할 것이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