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는 9일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1번째 실시되는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국민들에게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심을 높이고 소방인에게는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소방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이어졌다.

장관표창 1명(김순정 예방안전팀장), 청장표창 2명(지휘팀 김유현, 예산장비팀 송남섭) 도지사표창 1명(예산장비팀 최영주) 등 11명 소방공무원이 수상하였으며 민간인 표창으로는 청장 표창 2명(안수환 한국전력 무주지사 팀장, 김상근 채움 건축 대표) 도지사표창 3명(의용소방대 이호상·김상우, 무주초등학교 이민호 교사) 무주군수표창 4명 ?무주군의장표창 4명 등 13명이 수상하였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현장 등 어려운 현장 여건속에서도 소임을 다해준 소방가족들과 항상 소방을 응원해주시는 시민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 예방과 현장에 강한 무주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