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조덕현)는 지난 17일 ‘2023학년도 꿈을 찍는 기전 사진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구직활동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명의 학생들이 참여, 취업에 필요한 사진촬영.보정 및 인화, 면접 복장 및 헤어스타일 합성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학생은 "구직 활동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특히 취업 사진을 찍는데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있는데 학교에서 지원을 받아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취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덕현 센터장은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