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 교육감이 주최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및 육상대회가 도내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 참가한 우리 무주의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는 무주의 약 200여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가하였다.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은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 종료 후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학생을 지도한 선생님은 자신 있게 참가하는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따뜻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무주교육지원청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무주 학생들의 열정과 성취를 돋보이게 하였다. 무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무주=전문선 기자